©“2025 화성특례시는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도시입니다”.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싶은 자부심을 가질 만한 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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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1년 시 승격 당시만 해도 예산 2천 5백억원, 인구 21만에 불과했던 작은 도시가 지난해 12월 초 100만 인구를 돌파하며 화성시가 전국에서 다섯 번째 100만 대도시로,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로 출범한다.
© ‘2025년 1월 1일, 화성특례시다운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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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100만 화성특례시,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화성시는 23년만에 예산규모 4조원, 지역 내 총생산(GRDP) 전국 1위,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7년 연속 1위, 재정자립도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인구만 늘어난 도시가 아닌, 명실상부 살기좋은 최고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2024년에는 화성시민이 “더 살기좋고, 더 일하기 좋으며 더 즐거운 도시”를 향해 내실을 다지며 특히 복지와 문화생활의 향상, 선순환 경제와 사통팔달 교통 문제를 해소, 시민의 소리를 경청하고 화성특례시 출범을 위해 단단히 준비하고 있다.
화성시는 지난해 6월 시민 전문가 등 50명이 참여하는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준비위원회는 특례시로서 행정체계 개편, 도시기반 조성과 같은 중점 시책을 논의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특례사무 발굴 등 폭넓은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와 함께 화성특례시 승격으로 16개 권한을 토대로 자치권한을 발굴하고 행정서비스를 고도화해 특례시민으로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으로 “건축물 허가, 물류단지 지정·해제 등 도지사에 권한을 이양받아 시민에게 더 빠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지방 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100만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에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갖추고, 시민이 체감하고 필요로 하는 행정이 수행될 수 있는 자치권한을 발굴해 나가야하는 상황이다.
특히 광역교통 확충, 대형병원 건립 등의 권한확보는 100만 도시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중앙정부, 특례시장헙의회와 협력하여 현재 입법절차가 진행 중인 다수의 신규 특례사무를 법제화하고 ‘특례시 지원 특별법’ 제정을 통해 더 편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외적으로 광역시 급의 양적 성장을 이룬 특례시에는 무엇보다 재정특례 강화가 필요하다.안정적인 재원 마련으로 시민 맞춤형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세수증대와 같은 권한을 확보하여시민의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 있는 특례시가 되어야 한다.
우리 “화성시는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도시입니다”.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 누구나 살고싶은 자부심을 가질 만한 도시 실현을 위해 화성특례시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고 ‘특례시다운 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정명근 화성시장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 황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