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아리셀공장 화재 “역대 사고중 화성시 최선! 다했다”
아리셀 희생자 “가족 1명에 시청직원 3명이 유가족 밀착 지원에 나서
시청 본관 분향소 “사고 현장으로 이전하라 지역단체 항의” 기자회견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4/07/25 [17:26]
© 화성시 시민단체들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로 숨진 23명의 시청 본관 앞 분향소를 아리셀 공장으로 이전하고 화성시 모누두림센터 323개 프로그램 휴강으로 4천 명의 피해와 노인급식(300명) 중단 등 피해를 항의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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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수습 현황 보고회에 이어 지역 시민단체들의 “화성시청 본관에 설치되어있는 분향소를 아리셀 화재공장 사고 현장으로 이전하라며 항의하는 기자회견도 가졌다.
이날(25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수습 현황보고에서 “화성시는 지난 6월 24일 서신면 전곡산단(아리셀)에서 발생한 화재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에 대해 화성시가 역대 사고보다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사고 발생 1개월이 지났지만, 경찰이 사고 원인은 발표하고, 사고 발생 원인과 진상규명이 늦어지고 있어 의혹이 있을 수도 있다“며 경찰과 고용노동부, 화성시가 진상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옥주 의원은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에 화성시가 신속하게 잘 대처했다며, 유가족과 대책위가 서로 신뢰가 깨지지 않도록 하고 특히 유가족 체류 기간이 7월 말까지를 좀 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화성시민 단체들은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로 숨진 23명의 시청 본관 앞 분향소를 아리셀 공장으로 이전하고 화성시 모누두림센터 323개 프로그램 휴강으로 4천 명의 피해와 노인급식(300명) 중단 등 시민들의 피해를 항의하는 기자회견이 있었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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