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4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 관리역량 교육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4/09/02 [13:11]

화성시, 24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담당자 관리역량 교육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4/09/0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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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 대상으로 지난달 291차 교육을 진행하고 담당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302차 교육을 화성시근로자 종합복지관 다목적홀 1층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보건 의무이행 사항에 대한 절차와 시설 관리방법 상반기 안전점검 결과에 따른 미흡·우수사례 공유 도급·용역·위탁 사업에 대한 안전능력 평가 시설 내·외부 유해·위험요인 점검 방법 등 시설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아울러, 중대재해처벌법이 올해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국공립 및 민간 어린이집의 경우에도 중대산업재해 대상시설에 포함돼 중대산업재해 부분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서식 추가 배포와 관련 교육도 실시했다.

 

엄태희 안전정책과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은 세부지침, 가이드 등의 부재로 담당자 및 관리자들이 업무 적용 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상 느꼈던 궁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됐길 바란다, “나아가 업무에 적용돼 촘촘한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7화성시 안전·보건 분야 업무처리 매뉴얼을 제작하고 중대시민재해 교육 이틀간에 걸쳐 실과소, 화성도시공사 등 산하기관, 국공립 및 민간어린이집 등 55부서에 총 420부를 배포했다.

 

황일진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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