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인터넷신문

기산중학교(교장 황병렬)에서는 9월 9일(월) 아침 등교시간에 학생자치회 학생들의 주도로 학교문화 책임규약 홍보 및 디지털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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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 먼저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각 학급의 학교문화 책임규약 학급깃발과 학교폭력 예방 피켓을 들고 “바르고 고운말을 쓰자”, “예의바른 학생이 되자”, “학교폭력을 하지 말자”라는 목소리로 구호를 외치며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지키자는 의지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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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다. ‘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는 엄연한 중범죄입니다’라는 플랜카드와 함께 경각심을 깨우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자칫 왜곡된 성가치관 문화로 잡리 잡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홍보를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학생자치회 회장 허00학생은 “학급자치회 시간에 만든 학급 깃발들을 보며 기산중학교 학생들의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가 느껴져 감동이 밀려왔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병렬 교장은 “학생자치회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학교문화 책임규약을 잘 지킬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또한 디지털 성폭력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학생들 교육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주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