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초 4학년, '숲'에서 '화성'까지, 초록빛 자원순환 프로젝트

학교 숲에서 배운 생명 존중, “우리 지역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간다”
생활 쓰레기 처리 과정 이해와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 중심 수업 진행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26/05/19 [03:19]

동탄초 4학년, '숲'에서 '화성'까지, 초록빛 자원순환 프로젝트

학교 숲에서 배운 생명 존중, “우리 지역 자원순환 실천으로 이어간다”
생활 쓰레기 처리 과정 이해와 올바른 ‘분리배출 체험’ 중심 수업 진행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6/05/19 [03:19]

  © 박윤숙 동탄초등학교 교장은 숲 체험부터 우리 지역 자원순환 교육까지 앞으로도 화성시의 환경 교육 인프라와 적극연계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화성인터넷신문 황기수 기자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동탄초등학교(교장 박윤숙) 4학년 학생들이 지난 숲 체험학습에 이어, 오늘(18) 우리 지역 화성시의 환경 현안과 연계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며 미래 생태 시민으로서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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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은 학생들이 얼마 전 학교 인근 숲에서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이용해 자신의 꿈을 표현하며 느꼈던 '생명 존중과 자연의 소중함'을 바탕으로 마련되었다. 아름다운 숲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살고 있는 화성시의 폐기물 문제를 직시하고, 일상 속 자원순환을 직접 실천해보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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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로 인한 도시 문제! 쓰레기의 여정을 배우다.

이날 수업에서 학생들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기물로 인해 우리 지역 사회와 지구가 겪고 있는 환경문제를 시각 자료를 통해 생생하게 확인했다.

 

특히 일상에서 버린 쓰레기가 화성시 내에서 어떻게 수거되고, 어떤 공정을 거쳐 처리 혹은 재활용되는지 전체적인 폐기물 처리 과정을 추적하며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깊이 이해했다.

 

이어진 체험 활동에서는 학생들이 교실에서 직접 올바른 분리배출 훈련에 참여했다. 복합 재질 플라스틱의 라벨을 깨끗이 떼어내고, 캔을 압착하는 등 실질적인 분리수거 과정을 몸소 체험하며 일상 속 실천 능력을 키웠다.

 

숲을 지키는 우리의 한 걸음”... 쓰레기 줄이기 토론

이어 진행된 토론 시간에는 화성시의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방안과 이를 돕기 위한 관공서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학생들은 주민들이 앞장서서 일회용품을 줄여야 하며, 학교와 관공서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환경 교육과 수거 인프라를 넓혀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난번에 갔던 숲속의 맑은 공기와 나무들이 계속 건강하게 자라려면, 우리 동네에서 나오는 쓰레기부터 잘 줄여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오늘 배운 분리배출 방법을 집에서도 꼭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실 속 지식이 삶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4학년 교사는 "학교 주변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꼈던 '숲 체험'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 지역 화성시의 환경문제를 다룬 수업에서도 아이들이 더 깊이 공감하고 주체적으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었다"라며 수업 취지를 밝혔다.

 

동탄초등학교 박윤숙 교장은 숲 체험부터 우리 지역 자원순환 교육까지 이어지는 유기적인 과정은 학생들이 환경 감수성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의 환경 교육 인프라와 적극연계하여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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