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관광재단, 지역예술 유통 프로젝트《2026 제로베이스X화성》상반기 프로젝트 성료

지역 예술, 시장과 만나다...30점 전 작품 낙찰, 총 낙찰금액 2,180만원 기록

황일진 기자 | 기사입력 2026/05/22 [11:48]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지역예술 유통 프로젝트《2026 제로베이스X화성》상반기 프로젝트 성료

지역 예술, 시장과 만나다...30점 전 작품 낙찰, 총 낙찰금액 2,180만원 기록

황일진 기자 | 입력 : 2026/05/22 [11:48]

▲ 2026 상반기 <제로베이스X화성> 보도자료 이미지


[화성인터넷신문=황일진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시각예술인의 작품 유통을 지원하는 '2026 지역예술유통기반강화 '제로베이스×화성'' 상반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옥션과 함께 작품 가격을 0원부터 시작하는 ‘제로베이스’ 온라인 경매 방식을 통해 미술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예술을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리뷰 전시는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경매는 서울옥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되어 5월 20일 14시에 순차적으로 마감됐다.

상반기 프로젝트에는 화성시 기반 시각예술인 6인(박소현·현수영·정성원·나정인·윤태영·유병록)이 참여하여 총 3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경매 결과 총 낙찰금액은 2,18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총 응찰자 수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263명을 기록해 지역 예술에 대한 높은 대중적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와 경매를 결합한 복합형 예술 유통 구조를 통해 예술을 ‘감상’에서 ‘소장’으로 확장하며, 지역 예술인의 시장 진입 가능성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아울러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구매 수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해 시민들의 첫 컬렉팅 경험을 지원하고 예술 향유의 문턱을 낮췄다.

재단은 오는 8월 하반기 프로젝트에 참여할 작가를 8인으로 확대 모집하고, 11월에는 관내 프리뷰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시민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예술계와 미술시장을 잇는 건강한 유통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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