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후보, 동탄 광비콤 “강남 능가 업무중심지 육성”
광비콤 주택입지 제동,... “베드타운 아닌 대한민국 대표 경제거점”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26/05/30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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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후보는 지난 29일 광비콤 내 주택건설을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광비콤은 화성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수도권 남부 핵심 경제거점”이라며 “주택 중심 개발이 아닌 업무·상업·컨벤션 기능을 강화 자족도시 완성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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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터넷신문 황기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동탄역 일원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광비콤)’ 내 주택시설 입지 계획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서울 강남을 능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업무·상업 중심지로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명근 후보는 29일 광비콤 내 주택건설을 반대하는 인근 주민들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광비콤은 화성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수도권 남부 핵심 경제거점”이라며 “주택 중심 개발이 아닌 업무·상업·컨벤션 기능을 강화해 자족도시 완성의 중심축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 후보는 주민대표와 LH, 화성시, 정치권(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정 협의체’ 구성을 제안하며,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한 토지이용 합리화 대안을 함께 마련하자고 제시했다.
정 후보는 “광비콤에 2천 세대 규모 주택공급 정책은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민관정 협의체를 통해 동탄지역 신주거타운 등 다른 지역에 공급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해야 정부와 국토교통부를 설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비콤은 SRT와 GTX, 트램이 집결하는 수도권 남부 교통허브이자 수원·용인·평택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산업벨트와 연결된 최적의 입지”라며 “서울 강남 중심 경제구조를 대체하고 능가할 제2의 경제개발축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광비콤(149만9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동탄역 주변을 업무·상업·컨벤션 기능이 집적된 수도권 남부 광역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한 사업지다. 그러나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반영으로 일부 지역(C30·C31)에 주상복합아파트 약 2천 세대 건립을 위한 토지이용계획 변경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업무·상업용지 일부가 주거용지로 전환될 경우 민간 중심 복합개발이 무산되고, 일자리·산업·생활 인프라가 결합된 자족도시 비전이 약화될 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광비콤이 ‘베드타운’으로 전락할 우려가 크다며 원안 개발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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