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남양지주택조합, 쌍용건설과 MOU 체결, ‘사업 정상화’남양지역주택조합, 새시공 파트너 쌍용건설 선정, 조합원 신뢰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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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은“3,060세대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무엇보다 사업 안정성과 조합원 신뢰 확보가 중요했다”며 “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조합의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공 파트너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지주택조합 조감도 제공> |
【화성인터넷신문 황기수 기자】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이 쌍용건설과 시공예정사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사업 정상화와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 © 화성특례시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은 “3,060세대 규모의 대형 아파트부지 조성 공사가 끝난 상태지만 이런저런 문제로 그동안 아파트 신축 공사가 지원되어왔다". <사진: 지주택 아파트부지> |
조합은 지난 5월 22일 “쌍용건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 © 화성인터넷신문 |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97.8%의 찬성으로 기존 시공예정사인 S 건설과의 계약 해지가 의결된 이후 추진되었다.
조합 측은 당시 계약 해지 배경에 대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각종 대외 리스크와 사업 불확실성이 조합원들의 우려를 키웠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여러 차례 의견을 제시했지만,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조합원과의 신뢰에도 문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전 시공 예정사 임원 2명과 전 조합장, 전 업무대행사 공동대표 2명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화성서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조합 관계자는 “3,060세대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인 만큼 무엇보다 사업 안정성과 조합원 신뢰 확보가 중요했다”며 “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조합의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시공 파트너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시공 능력과 브랜드 가치, 사업 수행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쌍용건설을 새로운 협력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은 국내외 대형 건축 및 주택사업 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건설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조합은 이번 협약이 사업 추진의 안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화성시 남양읍 남양리 371-24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27층, 28개 동, 총 3,060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2,854세대의 조합원 모집을 완료해 약 93%의 모집률을 기록하고 또 조합측은 잔여 조합원 모집과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2027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회에서 논의 중인 주택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토지 확보율 기준이 완화돼 남은 토지 확보 문제에 따른 리스크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합은 “쌍용건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이 기대하는 명품 주거단지는 물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며 “사업 정상화와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남양지역주택조합 주택홍보관은 화성시 남양읍 남양로 920번길 12 이현빌딩 1층에 마련돼 있으며, 사업 관련 상담과 조합원 가입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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