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여론조사 공신력에 의문을 제기한다.

화성인터넷신문 | 기사입력 2019/03/15 [15:09]

논평, 여론조사 공신력에 의문을 제기한다.

화성인터넷신문 | 입력 : 2019/03/15 [15:09]

 


여론조사 기관의 생명은 정확도다”. 그런데, 한국갤럽의 여론조사는 항상 정확도에 있어서 의문이 제기된다.

 

오늘자 갤럽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39%, 한국당 22%, 정의당 7%, 바미당 7%, 평화당 1%로 나왔다. 그런데, 흥미로운 사실은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는 민주당 37.2%, 한국당 32.3%, 정의당 6.7%, 바미당 5.7%, 평화당 1.9%로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의 조사방법의 차이를 인정하더라도 자유한국당만 두 기관의 편차가 너무 크다는 점에서 갤럽에 대한 신뢰도에 의문이 제기된다.

 

, 갤럽과 리얼미터 모두 민주당, 바미당, 민평당, 정의당은 비슷한 수치를 보이는 반면, 유독 자유한국당의 지지율만 갤럽이 리얼미터보다 한결같이 10% 포인트 낮게 나오기 때문이다.

 

10% 편차라는 것은 오차범위를 넘어서는 수치라는 점에서 갤럽의 조사 설계, 시행, 분석 등 여론조사과정에서 오류의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려운 것이다.

 

상황이 이런데도, 한국갤럽은 그동안 어떠한 보정 조치도 없이 수년간 왜곡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해 왔다. 이는 여론조사 기관으로서 스스로 공신력을 해치는 일이다.

 

따라서 한국갤럽 여론조사의 공신력에 의문을 제기하며, 갤럽은 그간에 쌓아온 명성에 걸맞는 공신력 있는 여론조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뼈를 깍는 노력이 요구된다.

                                                                                
                                                                                   2019.  3.  15.

                                                                         자유한국당 김 형 남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기획취재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